정유정 졸업 사진 공개..신상 공개 사진과 달라/ 이탈리아 3m 초대형 메기

정유정 졸업사진 공개.. 신상공개 사진과 달라 

 

 

 

2023년 6월 7일 MBN은 정유정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언론에 공개한 증명사진과 달리 눈매가 달라서 고등학교 동창생들도 처음에는 못 알아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창생도 못 알아본 정유정의 신상공개 사진

그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은 안경을 벗고 있었고 눈매가 꽤 날카로워 보였다. 신상공개된 정유정의 증명사진을 보고 정유정의 고등학교 동창생인 A 씨는 '친구가 그 친구인 줄 몰라서 뒤늦게 알았다'라고 전했다.

 

동창생들의 정유정에 대한 기억

정유정의 살인 사건이 세간의 화제가 되자 다른 동창생 B 씨는 '좀 특이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MBN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동창생들은 정유정에 대해 '거의 말이 없고 혼자 다니는 존재감 없는 애'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는 친구'라거나 '얘기를 해도 대답을 잘 안 했다'라고 기억하기도 했다. 또한 '커튼 뒤에 항상 가있고 간식을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라고 떠올렸다.

 

동창생들은 정유정이 혼자 자주 있었지 그렇다고 왕따를 당한 것은 아니라고 전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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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잡힌 초대형 메기

 

 

 

2023년 5월 31일 현지시간 유럽 프로 낚시팀 '매드캣' 소속의 낚시꾼인 알레산드로 비안카르디가 이탈리아 북부 포강에서 단독으로 몸길이가 3m에 육박하는 초대형 메기를 잡았다.

 

초대형 메기 낚시 과정 

비안카르디는 평소처럼 낚시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평소와 다른 입질이 왔다고 전했다. 그는 그제야 '괴물'을 낚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40분간 낚싯대와 사투를 벌이고 나서 물고기의 형체를 살짝 볼 수 있었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물고기를 끌고 얕은 물가로 이동하여 땅을 딛고 난 뒤 단단하게 힘을 주었다고 했다.

 

3m 메기의 몸길이 

비안카르디가 낚은 메기는 약 285m로 지난 4월 독일 낚시꾼 2명이 잡은 281cm의 세계 기록보다 4cm 더 길다. SNS에 공개된 이 초대형 메기의 사진을 보면 입은 사람 얼굴보다도 더 크고 몸이 고래를 연상시킬 정도이다.

 

초대형 메기의 몸무게에 관해 그는 몸길이 재고 물에 다시 풀어주었다고 했다. 그는 '무게가 정말 궁금했지만 메기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줄 것 같아 길이만 잰 후 돌려보냈다'라고 했다.

 

메기 낚시의 새 역사를 쓴 비안카르디

그가 속한 낚시팀 '매드캣'은 '비안카르디가 메기 낚시의 새 역사를 쓰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현재 그는 국제게임낚시협회(IGFA)에 서류를 제출하여 기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