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검찰 2차 소환 '노쇼'
2023년 5월 11일 유아인이 마약류 관리법 혐의로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갑자기 당일 불출석하는 '노쇼'사태를 일으켰다.
유아인 '노쇼' 이유
유아인은 11일 2차 소환조사에서 경찰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들에게 부담을 느껴 당일 불출석 의사를 전달하고 왔다가 다시 경찰서 인근에서 돌아갔다.
유안인의 마약 관련 조사 과정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던 중 유아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 검사 결과로 대마, 코카인, 케타민, 프로포폴, 졸피뎀 등의 여러 마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2023년 3월 27일 첫 소환 조사를 마치며 실망시킨 점에 대해 반성하겠다고 사과를 했다.
그러나 유아인이 지인들을 통해 불면증 치료에 쓰이는 졸피뎀을 대리 처방을 받고, 그의 지인인 작가, 유튜버 등도 마약 투약에 가담하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사건 규모가 커지자 그는 2차 소환조사를 하게 되었다. 그는 결국 기자들을 경찰서 앞에서 맞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돌연 노쇼를 결정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자신과의 약속을 깨버린 유아인
그는 1차 소환조사 이후 앞으로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번 노쇼 사태로 그는 스스로 자신과 대중들의 신뢰를 깨버리게 되었다.
앞으로 조사과정
경찰은 유아인에게 추후 출석 일자를 통보하였지만 현재 확정되기 전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아인과 주변 지인들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 신청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지바현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
2023년 5월 11일 일본 기상청에서 이날 오전 4시 16분쯤 일본의 수도권인 지바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 지원은 지하 40km로 전해지고 있고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기상청에서 정한 지진 등급은 5강이다.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일본 수도권에서 진도 5강의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진도 5에 대한 일본 기상청의 설명
일본 기상청에서 정한 진도는 사람이 느끼는 정도나 물체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진도 5는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으면 걷기 힘든 정도이다. 일본의 수도 도쿄와 지바현 북부, 가나가와현 동부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이다.
지진으로 인한 사고와 부상자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넘어지고 천장에서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지바현 남부의 기사라즈 시에서는 건물의 기와가 떨어지고 상점의 진열장에 있던 식기와 꽃병이 떨어지거나 일부 열차가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추후 여진 주의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약 일주일간 최대 진도 5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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