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가수데뷔? '미닝'으로 음원 발매
2023년 6월 2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자신의 SNS에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다'라고 하며 몽환적 음원 커버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고양이 미닝'이라고 적혀있다.
'미닝'으로 공개된 '내 고양이'
조 씨는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내 고양이(my cat)'이라는 노래를 공개했다.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내 작고 예쁜 귀여운 친구야 내 고양이’라는 가사에 붙여진 음원에서 반려묘를 향한 집사의 애정이 담겨있다.
조 씨는 작사, 작곡, 편곡에는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조민 음원
조민이 음원을 발매했다는 글을 올리자마자 1만 4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는 등 여러 지지자들이 '조민 하고 싶은 거 다 해', '조민, 못하는 게 있나, 다 가졌다', '재능이 많다'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친부 피의자 전환
경기남부경찰청 여성 청소년과는 2023년 6월 29일 '수원 냉장고 영어 시신'의 사건에서 살해 방조 혐의로 숨진 아기들의 아버지 A 씨를 피의자로 전환하여 형사입건하였다.
A 씨를 형사입건 한 이유
수사권 조정 이후 시행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이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참고인을 상대로 사건 혐의와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없다. 때문에 현재까지 살인과 방조와 관련된 혐의점은 드러난 바 없지만 A 씨를 단순 참고인으로서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더욱 면밀한 조사를 하기 위해 신분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같이 조처하였다.
A 씨와 아내 B 씨 공모 또는 방조 혐의 의혹
B 씨는 3자녀가 이미 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남편 A 씨와 사이에 아이 2명이 연속으로 생기자 병원에서 출산한 후 목 졸라 살해하였다. B 씨는 지난 2023년 6월 21일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범행을 모두 자백하였다.
남편인 B 씨는 A 씨와 범행을 공모하거나 방조하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B 씨가 넷째 출산 당시 병원 퇴원 기록에 A 씨의 서명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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