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갈변 현상은 인도산 첨가제 때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의 갈변 현상은 인도산 첨가제가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어떤 인도산 첨가제인가?
동아제약은 '챔프시럽'에 국내산 'D-소르비톨' 대신에 인도산 'D-소르비톨'을 사용했다. D-소르비톨은 단맛을 내는 첨가제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코로나 19 시기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여 인도산 D-소르비톨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갈변현상이 나타난 이유
인도산 D-소르비톨은 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촉매 역할을 하여 캐러멜화 반응과 메일라드 반응이 발생하여 갈변 현상이 일어났다고 동아제약은 보고하였다.
동아제약의 보완대책
동아제약은 갈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D-소르비톨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고 원료 입고부터 품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장난전화 960번 한 60대 남성
2023년 5월 19일 제주 경찰청은 1년 넘게 900번 넘게 장난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2시간 넘게 50번 넘는 장난 전화
A 씨는 112 종합상황실에 이 날 낮 12시 20분부터 2시간 반 동안 50번 넘게 전화하여 "내가 아까 뭐라고 했느냐", "빨리 와서 잡아가라", "위치추적을 해라" 등의 이야기를 하며 경찰의 업무를 방해하였다.
A 씨가 붙잡힌 경위
경찰은 A 씨가 2022년 6월 3일부터 900번 넘게 장난전화를 건 것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위치추적시스템으로 확인한 결과 그는 제주 한림읍에서 전화한 것을 파악하고 주변을 탐문하다 경찰은 그가 편의점 옆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A 씨는 경찰이 와도 상관하지 않고 계속 112에 장난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 보니 A 씨는 수배자?
경찰은 A 씨에게 범칙금을 부과하기 위해 수배자 조회를 하다 A 씨가 업무방해죄 100만 원 벌금을 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하여 검찰에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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