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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TS 진 보려 근무 이탈한 간호장교 / 남태평양 누벨칼레도니 7.7 강진

by ☜▥′☠ʚဝိူɞ✸ℭ 2023. 5. 19.

BTS 진 보려 근무지 이탈한 20대 간호장교

2023년 5월 19일 군에 따르면 2023년 1월  육군 모 사단에서 근무 중인 간호장교 A 중위가 상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BTS 진이 조교로 근무 중인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간 의혹이 제기되어 군 당국이 조사를 받고 있다.

 

A 중위의 개인 친분을 이용한 무단이탈

A 중위는 방문 부대의 간호장교와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하여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라고 전해진다. A 중위는 자신의 부대로 돌아온 후 '진이 너무 아파했다'는 발언도 했다는 알려진다. 군 내부에서 이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 조사가 시작되었다. 

 

현재 조사 중인 육군

육군 관계자는 A 중위의 근무지 무단이탈에 관하여 현재 사단 감찰 조사 이후 법무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혐의를 적용할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법무조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상부의 허가 없이 근무장소를 이탈하거나 지정된 시간까지 지정된 장소에 오지 않은 사람은 현행 군형법 제79조에 따라 징역 1년 이하 나 금고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A 중위가 신병교육대대에서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놓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A중위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위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도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한다.


남태평양 누벨칼레도니 인근 7.7 강진, 쓰나미 대피령 발령

2023년 5월 19일 남태평양 누벨칼레도니 로열티 제도 인근 바다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행하였다. 미국의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 발생지점은 남위 23.229도, 동경 170.694도로 관측되었다. 

 

진원의 위치

진원은 누벨칼레도니의 남동쪽에 340km 떨어진 곳으로 바누아투, 피지, 호주, 뉴질랜드의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깊이는 37km로 알려졌다. 누벨칼레도니는 원래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지각과 화산활동이 잦은 곳이다. 

 

쓰나미 발생 우려에 대피령 발령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서는 지진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바누아투, 키리바시, 피지, 뉴질랜드 해안을 아우르는 1000km 이내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 따르면 인근 국가인 바누아투 레나켈에서 0.5m 미만의 쓰나미가 관측되었고 바누아투와 누벨칼레도니의 일부 지역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누벨칼레도니 당국은 해안가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뉴질랜드도 북섬과 남섬 일부에 쓰나미 발생 경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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