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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포츠

정윤정, 홈쇼핑 방송 중 욕설 논란/ 더글로리 시즌 2, 차주영 가슴 노출 CG

by ☜▥′☠ʚဝိူɞ✸ℭ 2023. 3. 15.

정윤정 쇼호스트, 생방송 홈쇼핑 중 욕설

2023년 1월 28일 정윤정 쇼호스트가 현대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여 캐롤 프랑크 크림판매 방송을 하던 도중 욕설을 하여 지난 3월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욕설을 사용한 것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정윤정 호스트의 욕설 방송 과정

1월 28일 정윤정 호스트는 당시 판매 중이던 화장품이 완판 되었지만 방송이 조기 종료되지 않는 사실에 불만을 터트렸다. 자신이 당시 맡은 홈쇼핑 생방송 뒤에 여행상품 방송이 준비되어 있자 "여행방송은 일찍 못 받는다. 여행상품은 정해진 시간만 방송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로 이어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제작진의 방송 정정요구

욕설이 방송된 바로 직후 제작진이 정 호스트에게 방송 중 정정을 요구하자 진지하지 않은 자세로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어'라고 하며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방심위 게시판에 민원이 접수되기도 하였다. 

 

방심위  심의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규정 제37조(언어) 제2항을 어겼다고 판단하고 위원회 위원 전원 '의견진술'을 결정하였다. 의견 진술은 제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소명을 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다음 회의에 출석하여 관련질문에 답을 해야 하고 이를 들은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제재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더글로리, '최혜정 역' 차주영, 가슴노출은 CG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가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드라마의 '최혜정' 역으로 출연한 배우 차주영이 2023년 3월 1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며 가슴 노출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차주영은 가슴 노출 부분은 CG가 맞다고 말했다.

 

가슴노출 부분은 CG

이어서 그는 이 장면을 하기 위해 대역과 CG, 자신도 준비되어 있었다고 하며 후반작업에 필요한 부분을 갖다 썼다고 했다. 안 벗었다고 하기에는 몸이 다 나오는데 CG 효과를 입힌 것이라고 정확하게 짚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왜냐하면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역할이기 때문이다. 

 

'최혜정' 가슴 노출은 장면에 대한 배우 차주영의 생각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된 직후 '최혜정'의 가슴 노출이 화제가 되자 차주영은 이 장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장면에 대해 생각이 없었던 것은 필요한 장면에 필요한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차주영은 이어서 '머뭇거리거나 고민한 적이 없다'라고 하면서 이 장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계속 이야기했다. 이 드라마에서 최혜정은 그동안 다른 친구를 이겨본 적이 없지만 옷을 벗는 순간은 남 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면을 찍으면서 감독님과 박연진 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이 멋지다고 했다고 하며 그만큼 배려도 받았다고 말했다. 

 

가슴 노출 장면을 직접 보고 난 후 느낌에 대한 질문에 혜정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 살을 찌웠는데 노출 부담은 없었지만 어떻게 최혜정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 스스로 더 만들어져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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