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근황 공개/ 김새론, 생활고는 사실?

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중 건강 회복 근황 공개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나은이와 건후의 엄마로 알려진 안나가 2023년 3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집에서 안나와- with ANNA'에서 브이로그 영상으로 암투병에도 건강해졌다는 근황을 알렸다. 

 

눈썹이 다시 생긴다고 소식 전한 안나

안나는 모든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회복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한 봄을 맞이하여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건강해진 것 같은 근황을 알렸다. 방사선 치료로 없어졌던 눈썹도 새로 자란다고 했다. 

 

딸 나은이 대회 준비, 광장시장 구경

안나는 또 완전히 건강을 되찾지 않은 상태여도 딸인 나은이의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위해 직접 비즈를 엮어서 만든 대회 의상도 보여주고 남편 박주호와 아들 건후와 함께 광장시장에서 맛집을 즐기는 모습 등 보여주며 암투병 중에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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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생활고 재차 호소 및 해명

음주운전을 하여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이 재차 생활고를 호소하며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거짓 생활고'에 대해 해명하였다. 음주운전으로  손해배상금 등으로 빚이 많아졌다는 이유에서다.

 

김새론 변호사의 '생활고' 해명

2023년 3월 14일 배우 김새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민기호 변호사는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치르게 된 배상금이 상당히 많아 빚을 많이 낸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배우 생활을 하면서 얻은 소득은 대부분 부모의 사업자금이나 가족 생활비로 쓰였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방송에 나와 보여준 집은 전세였고 당시 그녀 자신이 소유한 재산은 음주운전을 할 때 사고 낸 차량 한 대라고 했다. 때문에 배상금이 너무 많아 전세 보증금으로는 감당이 안되어 소속사의 자금으로 먼저 해결하여 김새론이 소속사에 자금을 갚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 변호사는 피해 보상금의 규모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민 변호사는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지의 진위여부는 알리지 않았다. 그는 '변호사가 이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하며 답변을 피하였다. 

 

김새론이 낸 음주 사고 내용과 생활고 역풍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과 변압기, 가로수를 들이받아서 사고를 냈다. 당시 그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로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크게 넘어선 상태였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에 있던 상가들의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기며 영업이 중단 거나 주민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2023년 3월 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김새론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00만 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그러나 김새론은 생활고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선처를 요구하고 자신의 SNS에 유명 카페에서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카페에서는 '김새론의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고, 김새론이 10대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생활고가 거짓이라는 논란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