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6급 공무원 부부 숨진 채 발견/ 남주혁 학폭 가해, 스파링 동영상 공개

안성 시청 6급 공무원,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안성 경찰서는 2023년 4월 26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한 공터에서 안성시청 소속 공무원인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되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아들이 실종 신고로 발견

공무원 부부의 아들은 이 날 '오전 11시 16분쯤 전날 외출하신 부모님이 귀가를 하지 않으셨다'라고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위치추적을 하여 약 20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 저수지 부근의  공터에서 차 안에 있던 숨진 부부를 발견하였다.

 

이들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뒤로 젖혀 좌석에 누운 채 있었다고 전해진다. 

 

경찰에 따르면 뒷좌석에서 부탄가스로 작동하는 히터를 발견했지만 사망 관련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까지 타살로 인한 사망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고 숨진 채 있었던 차량 안에서는 유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한 부부 중 남편은 지명으로 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조사 과정

경찰은 차량 조사를 마치고 유족들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또한 부부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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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남주혁의 학폭 가해 추정 스파링 영상 공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2023년 4월 26일 유튜버 이진호가 남주혁의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피해자가 주장한 스파링 동영상을 입수하여 공개하였다. 학폭 의혹 피해자는 2022년 6월 언론을 통해 남주혁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여 그에게 따돌림,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9개월 만에 맞은 남주현 학교 폭력 의혹의 반전

이진호는 9개월 전 남주혁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피해자들이 남주혁과 대면하여 대화를 하였지만 서로 입장차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남주혁 측에서는 학창 시절 문제가 있었다면 사과를 하겠지만 그런 사실 자체가 없어서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로 평행선을 이루는 주장에 이진호는 9개월 후 다시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관련 자료가 있으면 넘겨달라는 요청을 하였지만 피해자들에게서 입증할 자료가 없으며 또한 피해자를 증언해 줄 지인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진호는 남주혁에게 폭행당했다는 피해자에게서 직접 입수한 스파링 영상을 공개하며 이 영상은 피해자들이 최초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영상의 내용

스파링 영상 관련 이진호가 밝힌 피해자들의 입장은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억지로 시켜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레슬링이나 싸움을 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스파링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사자가 원치 않았는지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교실에서 두 학생이 발차기를 하거나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주변의 반 학생들이 이 두 학생을 보면 웃고 있었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이 두 학생을 직접 때리는 장면은 없지만 허공에 날아 차기를 하거나 손가락질을 하고 넘어진다. 피해자라들의 입장을 들어보니 억지로 해서 웃기지 않으면 스파링을 계속해야 하는 괴로운 상황이었다'라고 하며 '피해자들은 한 번 비웃음을 사고 끝냈다'라고 설명했다.

 

남주혁의 입장

남주혁은 스파링 장소에 있지 않았다고 하며 그의 친구들도 이 영상의 공간에 남주혁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하는 반면 피해자들은 그 현장에 남주혁이 있었다고 엇갈린 주장을 한다. 그러나 이진호는 영상에는 남주혁이 보이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남주혁이 '카톡 감옥'이라는 곳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남긴 증거가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