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도 옹 별세
원로가수 송민도 옹이 2023년 2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가요계에 따르면 고인은 미국의 한 요양원에서 지내다가 3~4일 전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송민도 옹은 누구?
1923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난 송민도 옹은 1947년 현 KBS의 전신인 중앙방송국의 1기 가수로 데뷔하였고 1950년 6.25 전쟁 직전 애처롭고 슬픈 가사와 타고난 음색으로 '고향초'라는 곡을 발매하였고 전쟁통의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다. 그 이후 '나 하나의 사랑', '고향초', '청실홍실', '여옥의 노래', '하늘의 황금마차', '카츄사의 노래' 등 노래를 부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 하나의 사랑'이라는 곡은 영화와 소설로 만들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71년 가요계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김국진, 방송에 강수지 이용
2023년 3월 1일 방송된 MBC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강수진이 남편 김국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강수지 이야기를 과장하는 김국진
강수지는 이 날 김국진이 자신에 대해서 콩 한 알로 아침식사한다는 얘기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원래 자신은 아침에 계란 두 개, 견과류, 사과, 당근, 양배추, 블루베리주스, 감자 등을 주로 먹는데 사람들이 김국진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콩 한 알만 먹어서 말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콩알 하나만 먹는다고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녀는 김국진이 강수지와 강화도에 갔는데 강수지는 맛집에서 밥 한 끼 안 먹었다는 얘기 한 것에 대해서는 왜 자신을 방송에 끌어들이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서 자신은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명하였다.
김구라는 이 이야기를 듣고 김국진에게 "형도 가족을 판다"고 거들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민호 세무조사, 수억 원 추징금 납부
2023년 3월 2일 이민호와 그의 소속사가 서울지방국세청의 강도 높은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탈세 혐의점이 있어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다.
이민호 소속사의 해명
이민호의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이전 '불법 초상권 사용'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하면서 이 손해배상금의 과세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 때문에 법인 비용의 회계 처리과정에서 생긴 실수로 세금이 추가적으로 발생되었다고 해명하였다. 추가 부과된 세금은 성실히 납부했다고 하며 '탈세는 아니다'라고 추가로 강조했다.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는 MYM 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의 1인 기획사이자 그의 누나인 이윤정 씨가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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