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인천공항 실탄 반입 / 호기심으로 엘리베이터 불 낸 10대/ 술은 1군 발암물질

대한항공 실탄 반입 용의자는 미국인

지난 2023년 3월 10일 필리핀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발견된 실탄을 반입한 용의자는 미국인이라고 경찰이 특정했다. 

 

실탄 반입 관련 경찰의 수사 내용

2023년 3월 21일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3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KE621편에 9mm 실탄 2발을 반입한 용의자로 70대의 미국인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신청하였다. 실탄은 체코산 권총형으로 당일 오전 7시 10분과 7시 40분에 각각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동안 공항 검색대의 엑스레이와 주변 CCTV를 살펴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이 용의자가 실탄반입을 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미국인의 현재 위치

용의자로 특정된 미국인은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천을 거쳐 필리핀으로 갔고 조사되었다. 필리핀으로 향한 날 실탄이 발견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2023년 3월 20일 체포영장을 신청하였고 21일 중으로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하며 현재 용의자의 소재지가 어디지는 확인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하여 미국인 용의자를 체포하고 실탄 유입과정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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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영화관 엘리베이터 불 낸 10대 소년

2023년 3월 19일 전북 익산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한 소년이 불을 내서 경찰이 붙잡아 조사하고 있고 3월 21일 밝혔다.

 

화재 경위

이 10대 소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단지에 불을 붙여 화재를 냈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영화 관람객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생기도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화재가 건물로 확산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일회용 라이터를 가지고 있었는데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전단지가 있어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라고 진술했다고 전해진다.

 

재산 피해와 향후 소년에 대한 조치

엘리베이터 내부 화재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약 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이 소년이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하여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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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1군 발암 물질

서홍관 국립 암센터 원장은 '술은 국제 보건 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군 발암물질'이라고 이야기하며 국민 대부분이 이 사실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약간의 술만 마셔도 암 발생률이 올라간다.

그는 약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적당한 음주에 대한 논란이 예전부터 있었지만 현재는 적정한 음주량은 먹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암을 포함한 모든 질환은 술 한잔만 마셔도 사망률이 올라가며 이에 따라 WHO는 안전한 음주는 없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술은 암을 발생시키는 1군 발암물질이라고 전하면 술을 먹으면 술 안의 에탄올이 유전 변이를 생기게 하고 DNA 돌연변이를 가져온다고 서 원장은 설명하면서 암 예방을 위해 술은 마시면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