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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고등학교 20대 칼부림 용의자 체포/ 서초 고속버스터미널 흉기소지자 체포

by ☜▥′☠ʚဝိူɞ✸ℭ 2023. 8. 4.

대전 고등학교서 20대 방문객  칼부림 

 

 

 

2023년 8월 4일 오전 10시 3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문객으로 추정되는 남성 A 씨가 40대 교사 B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재 의식불명의 상태이다. 

 

사건 경위

이 날 A 씨는 학교 교무실을 찾아와 B 씨를 찾았고 B 씨가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1시간가량 기다렸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자신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B 씨는 얼굴, 가슴, 팔 부위등에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에 실려갔다. 

 

2시간 만에 용의자 체포한 경찰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강력범죄수사대 3개 팀, 형사팀 전원, 경찰특공대 등 200여 명을 동원하여 A 씨를 추적하였고 사건이 발생한 뒤 2시간 만에 용의자를 체포했다. 대전 경찰청은 오후 12시 2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도로 노상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칼부림 범죄에 대 분당 서현역, 서울 신림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는 달리 동기가 있는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현장에서 B 씨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사건 목격자가 진술한 만큼 면식범이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초 고속버스터미널 흉기소지자 체포... 20대 남성 

 

 

 

경찰에 따르면 2023년 8월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니던 남성을 체포하였다고 전했다.

 

'흉기 소지한 남자' 신고받고 출동

이 날 오전 10시 39분쯤 경찰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오전 10시 45분경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 2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하여 수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어

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 대응하여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사건 경위 조사 중

경찰은 A 씨의 흉기 2점을 압수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흉기 소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A 씨가 타인을 해칠 의도로 흉기를 소지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흉기 테러 대신에 '자해 소동'을 벌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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