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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포츠

이상민, 70억 여 원 빚 청산/ 박성웅, '웅남이' 출연 인터뷰

by ☜▥′☠ʚဝိူɞ✸ℭ 2023. 3. 20.

방송인 이상민, 70억여 원 빚 17년 만에 청산

SBS의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그동안 갚아왔던 빚을 다 청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채를 갚기 시작한 지 17년 만이다.

 

이상민이 빚이 생긴 이유

이상민은 2005년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처리되어 부채가 총 67억 7000만 원이 생겼다고 밝힌 적 있다. 그가 빚을 청산하게 되었다고 밝히자 옆에서 탁재훈이 몇 년 만에 다 갚았는지 묻자 그는 17년이 걸렸다고 답변하였다.

 

빚 청산에 대한 동료 연예인의 반응

이 소식을 듣고 서장훈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고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부채 상환 이후 이상민의 꿈

그는 이 날 방송에서 동료 연예인들과 제주도를 찾으면 그동안 봐왔던 펜트하우스와 한옥을 둘러보면서 새 출발을 다짐했다. 


박성웅, '웅남이' 출연 인터뷰

배우 박성웅이 2023년 3월 20일 서울 종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성광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웅남이' 주인공인 '웅남이' 역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전 개그맨이자 감독인 박성광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박성웅이 연기한 영화 '웅남이'의 배역

'웅남이' 영화는 짐승 같은 능력을 이용하여 국제 범죄조직을 척결하는 웅남이에 대한 코미디 영화이다. 박성웅은 여기에서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의 이인자인 이정학 역할까지 1인 2역을 소화한다. 

 

'웅남이' 출연 이유

박성웅은 박성광이 12년 전 사석에서 그에게 꼭 감독이 되어 시나리오를 드리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 약속이 12년 만에 지켜지게 되었다. 

 

그는 박성광에게 한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좀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틀 정도 고민해보고 난 후 자신을 위해 쓴 시나리오라는 점과 기특한 부분이 있어 박성광한테 전화하여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자신이 아니면 박성광의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박성웅의 노력으로 정우성도 카메오 출연

박성광 감독의 요청으로 박성웅은 배우 정우성을 어렵게 카메오 출연 성사를 시켰다고 말했다. 자신이 품앗이로 카메오를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은 황정민과 정우성이었는데 황정민은 당시 드라마 '수리남' 촬영으로 바빴고 정우성에게는 고민만 하고 전화를 못하다가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자신의 고민을 전달해 주어서 오히려 정우성이 먼저 전화를 해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박성광도 정말 기뻐했다고 기억했다. 

 

'웅남이' 개봉일

박성광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웅남이'는 2023년 3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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