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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 24일 콜롬비아 평가 전/ 배우 오미연, 가정사 공개

by ☜▥′☠ʚဝိူɞ✸ℭ 2023. 3. 20.

첫 축구 국가대표 평가 전 앞둔 클린스만 감독

2023년 2월 말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게 된 독일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3월 20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처음으로 대표팀 소집 훈련을 했다.

 

평가 전 일정

클린스만호는 3월 24일 울산의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를 치른다. 

 

첫 A 매치를 앞둔 클린스만의 소감

그는 2번의 평가 전을 앞두고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하며 이 기회로 한국 축구 선수들과 팬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전부터 K리그 경기를 지켜봐 오면서 한국 축구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을 보냈고 축구 팬들도 열정적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축구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구팀 구성에 대해서

그는 이번 소집 훈련으로 선수들의 개개인의 성향과 그 배경 같은 것을 자세히 관찰하며 어떤 팀으로 구성해 갈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구 대표팀이 항상 긍정적이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팀이 돼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기존의 축구팀의 스타일에 점차적으로 자신의 색을 입히고 싶고 앞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였던 좋은 지속성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선수들과의 소통도 강조하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의 대표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감독으로 미국의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 헤르타 베를린을 이끌었다. 


배우 오미연, 다사다난했던 자신의 가정사 공개

2023년 3월 19일 TV 조선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오미연이 출하여하여 우여곡절이 많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였다.

 

가정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오미연은 어렸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 자신을 키우는 것을 삶의 낙으로 여기셨다며 회상했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잊고 살아서 섭섭함도 없다고 전했다.

 

임신 4개월 당시 당한 사고

그는 남편과 결혼 후 임신 4개월 당시 음주차량에 치어 교통사고를 당했다. 얼굴에 600 바늘을 꿰맬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한 그는 결국 임신 7개월 만에 조산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낳은 막내딸이 뇌수종에 걸려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오미연은 그 당시 아픈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키워내서 현재 이렇게 맘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털어놓았다. 

 

딸의 유괴와 강도 사건으로 인한 캐나다 이민 

또한 딸이 태어난 지 2년 정도 되자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러 돌보았는데 이 아주머니가 딸을 안고 데려갔다고 회상했다. 그때 정신없이 딸을 찾아 헤맨 것을 기억하며 결국 찾았지만 그 심경을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우라는 걸 알고 강도에게 협박을 당해 있는 걸 다 주었다고 고백하여 알려진 사람으로 사는 게 두려웠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아닌 아이들이 이런 삶을 사는 것을 원치 않아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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