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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표예림 동창생, 표예림 학폭 가해자 공개/ 창원 시내버스 파업, 임시버스 마련

by ☜▥′☠ʚဝိူɞ✸ℭ 2023. 4. 19.

표예림 동창생, 표예림 학교폭력 가해자 신상공개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 씨가 12년의 학창 시절동안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도중에 표예림 씨의 동창생이 그 가해자 4명의 신상을 공개하여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2019년 4월 19일 현재 291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동창생

자신을 표예림 씨와 학교를 같이 다닌 동창생이라고 밝힌 A 씨는 영상에서 최 모 씨, 남모 씨, 임 모 씨, 장 모 씨가 있는 일진무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는데 가해자들은 잘 살고 있고 표예림 씨는 아직도 고통받는 것을 보고 무시할 수 없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A 씨는 표예림 씨가 당한 학교 폭력의 내용을 설명하며 가해자 4명의 실명과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도 전했다.

 

현실판 '더 글로리'가 된 표예림 학폭 가해자 4명

A 씨는 표예림 씨를 남 씨가 주도적 괴롭혔다고 했다. 남 씨는 현재 육군 군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장 씨는 미용사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임 씨는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최 씨는 이름을 바꾸고 살고 있다며 개명한 이름도 공개했다. 

 

이들의 신상이 공개됨에 따라 장 씨는 근무하던 미용실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 불편

경남 창원 지역 9개의 시내버스가 노조 파업으로 2023년 4월 19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면서 창원시에서는 관광버스 등을 이용하여 임시 대체 시내버스를 마련하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가동하였다. 파업으로 인해 시내버스 9개사 767대 중 724대가 운행을 멈추었다.

 

창원 시내버스 노조 파업이유

창원 버스 노사는 8차례 임금과 단체협약에서 의견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4월 19일 사측과 마지막 조정회의가 결렬되자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는 총파업을 결정하였다. 창원의 버스 파업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창원 시내버스 노조는 서울, 부산, 대구와 비슷한 수준의 7.4% 임금 인상, 만 65세까지 정년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2022년도에도 7.5%의 임금을 인상하여 재정부담이 크다고 반대를 하였다. 긴 협상이 이어지며 3.5%의 임금 인상에는 서로 합의하였으나 정년 연장이나 기타 복지에는 합의를 이루지 못하였다.

 

창원시는 노사 갈등과 파업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협상테이블을 마련하여 처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해 교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의 버스파업으로 인한 대체 수단 투입 그러나 불편한 시민들

창원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 날 새벽 6시부터 임차버스 152대, 임차택시 800대, 버스 탑승 안내도우미 294명을 긴급으로 투입하였다. 버스 앞면 유리창과 택시에는 노선 번호와 안내문이 붙여져 운행 중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임시로 투입된 버스가 운행 시간대로 운행이 되지 않거나 임차 택시는 노선을 가리는 등 출근길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창원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속하게 개선하여 SNS등을 통해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올려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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