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수'시음회 / 김새론, 1심 선고, 홀덤펍 논란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시음회

강남 학원가에서 40대의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마약을 탄 음료수를 집중력 강화제라고 속여 학생들에게 건넨 후 마시게 한 사건이 생겨 경찰들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2023년 4월 4일 밝혔다.

 

마약 음료수 사건 경위

전날인 4월 3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이 용의자 일들은 '기억력 상승과 집중력에 좋은 음료수를 개발하여 시음행사를 진행 중''라는 이벤트를 벌이며 이 마약 음료를 건넸다. 이를 마신 고등학생 2명 등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몸에 이상이 생겼다며  학부모들이 서울 강남 경찰에 신고하다. 

 

마약 음료수의 모습

이 음료는 투명한 통에 흰색의 액체가 담겨 있다. '광동 제약'이라는 유명한 제약회사를 도용하고 약품 이름은 '메가 ADHD'라고 적혀 있다. 상당에는 '기억력 상승 집중력 강화'라는 문구가 있고 뒤편에는 의약품을 가장한 듯한 주의사항이 쓰여있다. 

 

경찰의 당부

경찰은 이 마약 음료를 확보하여 분석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 검찰은 이 용의자들을 CCTV를 분석하여 특정하고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으면 신고해 달라'라고 하며 수상한 사람이 건네는 '메가 ADHD'라고 적힌 약품을 마시지 않도록 신신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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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4월 5일 1심 선고, 홀덤펍 논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배우 김새론이 2023년 4월 5일 1심 선고를 받을 가운데 홀덤펍에서 노는 모습이 발견되어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홀덤펍에 있는 김새론 모습 포착

2023년 4월 4일 디스패치에서는 2023년 2월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홀덤 플레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였다. 제보자는 김새론이 이 홀덤펍에서 3시간 동안 있으면서 최소 1번 이상 칩을 충전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게임인 텍사스 홀덤을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김새론의 '홀덤펍에서 노는 것은 문제 되지 않지만 최근 재판에서 김새론이 생활고를 호소했던 만큼 칩을 충전하는 모습은 생활고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모습으로 생활고를 주장하던 김새론의 '거짓말'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김새론 음주운전에 대한 검찰 구형과 1심공판

2023년 3월 8일 김새론 음주운전에 대해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김새론에게 2천만 원을 구형하고 동승자에게는 500만 원을 구형하였다. 금일인 2023년 4월 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4 단독에서는 김새론과 동승자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