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현대카드 콘서트 6월 내한 / 아이유 '드림' 인터뷰 '엠바고'

브루노 마스, 9년 만의 한국 콘서트, 6월 내한

21세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현대카드의 27번째 슈퍼콘서트로 9년 만에 2번째로 한국에 내한한다. 현대카드는 2023년 4월 20일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소식을 알리며 '2017년 콜드플레이의 슈퍼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10만 명 규모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브루노 마스 공연 장소와 일정, 가격 정보

브루노 마스의 한국 공연은 서울 잠실 종합 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2023년 6월 17일 18일 이틀간 열린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인터파크에서 현대카드 회원 선예매가 4월 27일 정오부터, 일반 예매는 4월 28일 정오부터 열린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G1석 25만 원, G2석 21만 원, G3석 16만 5000원, P석 17만 6000원, R석 13만 2000원, S석 9만 9000원, A석 7만 7000원이고 1인당 4매 한정으로 현대카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 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첫 월드 투어 때보다 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제공 예정

2014년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 때에는 'Just the way you are', 'Marry you', 'Grenade' 등의 당시 그의 최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한국 팬들과 '떼창'을 하여 큰 화제를 만들었다. 9년이 지난 지금 그의 대표곡이 '24k Magic', 'Uptown Funk' 등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커버곡과 기타, 피아노 솔로 곡 등이 있어 이번 내한도 풍성한 볼거리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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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故 문빈 애도 위해 '드림' 인터뷰 엠바고 요청

2023년 4월 19일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세상을 떠나자, 가수 아이유가 20일 진행한 자신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엠바고를 요청하였다.

 

영화 '드림'이 발표한 내용

'드림' 측은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의 슬픈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아이유가 전하며 인터뷰 엠바고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엠바고는 일정 시점까지 보도를 금지하는 용어이다. 해당 인터뷰는 문빈의 발인이 끝난 24일 이후 배포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가수 후배의 비보가 전해지자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 자신의 영화 인터뷰 내용이 누를 끼칠까 엠바고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