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행하여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자가 발생하였다. 소방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녹았다 다시 얼면서 생긴 블랙아이스가 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2023년 1월 15일 오후 9시 11분쯤 경기도 포천의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7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행하였다. 이 사고로 인행 4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의 남성이 중상, 30여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어떻게, 왜
2023년 1월 16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10분쯤 구리 포천 고속도로에 있는 축방령 터널인근에서 가장 먼저 앞서가가던 SUV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1차에서 3차로로 속도를 급격히 줄여 뒷따라오던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40여 대가 가드레일을 밟거나 연쇄 추돌하는 사고 번지게 되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의 원인을 블랙아이스로 추정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의 얼음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 도로를 얼음으로 결빙시켜서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쳐서 운전자가 보기에는 검게 보인다. 국토부에서는 결빙취약구간으로 지정되지 않은 민자도로에 관해 안전설비를 더욱 확대하여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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