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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객 지문 인식으로 수 천 만원 갈취한 절도범/ 정유라, 조민 음원 향해 '나는 성악과 출신'

by ☜▥′☠ʚဝိူɞ✸ℭ 2023. 7. 6.

취객 지문 인식으로 수천만 원 갈취한 절도범

 

 

 

서울 강남 경찰서는 강남 유흥가일대에서 취객들을 상대로 강제로 스마트폰 지문을 인식시켜 잠금을 해제한 뒤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30대 남성을 강도·절도·공갈·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CCTV 사각지대에서 강제 지문인식

피의자 장 모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만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 강제로 피해자의 휴대폰에 지문인식을 하여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거나 돈이 없는 경우 대출을 받아 이체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강남과 서초, 송파 일대에서 총 11회에 걸쳐 5500만 원가량 절도하였다. 

 

또한 피해자들이 당시 범행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여 범행 다음 날 전화하여 '어제 당신 임신한 아내를 넘어뜨려 1000만 원을 이체받았는데 결국 아내가 유산했다', '차량에 구토한 것은 기억나느냐'  허위사실로 협박하여 다시 돈을 뜯어내기도 했다. 

 

피의자 검거 과정

경찰은 비슷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 CCTV 영상을 토대로 2023년 6월 30일 강남 선릉역 인근에서 장 씨를 검거하였다. 

 

혐의 부인하는 장 씨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자신이 피해자인 척 녹음까지 하는 등의 자세하고 꼼꼼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나 현재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이 되었다.

 

경찰은 현재 여죄를 수사 중이며 유사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고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 7월 7일 검찰에 장 씨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라, 조민 음원 향해 '나는 성악과 출신'

 

 

정유라가 2023년 7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음원을 발매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과 그 지지자들의 댓글에 대해 언급하였다.

 

조민에 대한 열등감에 '나는 성악과 출신'

 

 

정 씨는 페이스북에 조민의 음원 출시 관련해 지지자들이 '조민 노래에 정유라가 보면 노래도 잘해서 열등감 폭발하겠다'는 댓글이 달렸다고 하며 '이 사람 저 사람들이 고소하라고 캡처해서 보내주는데 껄껄'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서  정 씨는 '저 선화예중 성악과 나왔다', '말이 좋아서 그만두고 승마했을 뿐'이라고 의미심장하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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