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교제

배우 이유영이 SNS에 교제 사실을 알려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소속사에서도 열애를 인정하여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유영은 201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주혁과 교제하기도 했다.

이유영이 올린 SNS 사진

배우 이유영은 2023년 2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위에서 누군가의 팔베개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서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에서 이유영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누군가의 팔을 베고 침대에 누워있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예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추측을 하였고 다음 날 6일 그의 소속사인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인정하였다. 누리꾼들은 이유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이유영은 배우 김주혁과 17살의 나이를 극복하며 열애를 하였지만 교통사고로 김주혁 배우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픔을 겪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기 때문에 뜨거운 응원과 축하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유영은 누구인가?

이유영은 2012년 단편 영화 '꽃은 시드는게 아니라...'의 오수연 역을 맡아 데뷔하였으며 2014년 영화 '봄'에 출연하여 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시작하여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15년에는 영화 '간신'의 설중매 역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산을 수상하였다. 이후 2016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촬영하며 배우 김주혁과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배우 김주혁이 불의의 사고로 숨지자 그의 빈소를 끝까지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나를 기억해', '미치겠다, 너땜에!'. '풀잎',  '친애하는 판사님께', '원더풀 고스트'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