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물놀이 하던 7세 여야 사망/ 주석중 교수 사망 트럭기사 불구속 입건

충남 서산 물놀이하던 7세 여야 사망

 

 

 

2023년 6월 17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계곡에서 오후 4시 30분경 7세 여아가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A 씨가 발견된 상태

경찰과 충남 서산 소방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 A양이 언니와 놀다 사라져서 찾던 중 수심 1m 50cm 정도의 곳에서 A양이 의식을 잃고 수면에 떠있는 상태를 발견하였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경위 조사 중

경찰은 A양이 물놀이를 하다가 깊은 곳으로 들어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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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중 교수 사망케 한 트럭 운전기사 불구속 입건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석중 서울 아산병원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후반 덤프트럭 기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023년 6월 18일 밝혔다.

 

주석중 교수 사망한 교통사고

지난 2023년 6월 16일 서울 송파고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오수 1시 20분쯤 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수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트럭에 치여 뒷바퀴에 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주 교수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두었다.

 

트럭기사 A 씨의 혐의

경찰은 A 씨가 주석중 교수를 미처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다.

 

사고 발생 경위

당시 A 씨는 교통신호에 따라 우회전 중이었고 주 교수는 보행자 신호가 빨간 불일 때 자전거를 타서 길을 건너려고 했다는 것이 전해졌다. 또한 A 씨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A 씨가 교통신호를 위반하지 않았고 실제로 횡단보도 신호도 빨간 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여부를 묻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고가 난 곳은 교통섬과 인도 사이로 난 우회전 전용도로이다. 

 

경찰은 '우회전 전용차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일반 교차로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와는 사안이 다를 수 있다'라고 하며 '빨간 불에도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했는지 자세히 따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두고 CCTV를 통해 사고 경위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주석중 교수 추모 물결

의료계에서는 뛰어난 인재를 한 명 잃었다는 소식에 많은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불안해하는 '저에게 수술 잘해줄 테니 걱정 말라'라고 안심시켜 주신 분' 등 추모의 글을 오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