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0대 여성 납치 살해한 3인조 신상 공개
서울 경찰청은 2023년 4월 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신상공개 이유
서울 경찰청은 '피의자들이 수개월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하고 피해자를 공개된 장소에서 납치 살해하는 등 범행의 중대성과 잔인함이 인정된다'라고 하며 '구속영장이 발부될 정도로 3인방에 대한 충분한 범죄 증거가 있으며 추후 범죄의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사진을 공개한다'라고 하며 신산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피의자들의 혐의
이들은 2023년 3월 29일 오후 1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및 살해하여 대전 대청댐 인근에서 시신을 유기하였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하여 범인들을 31일 긴급 체포하였다.
경찰은 이경우(36)가 피해 여성을 직접 지목하여 범행을 주도하고 황 씨와 연 씨가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 조사과정에서 황대한(36)이 이경우가 착수금 4천만 원을 받은 '윗선'이 있다고 진술하자 피해 여성과 가상화폐문제로 법적 소소을 벌인 유 모씨를 체포하였다.
서울 강서구에서 전기차 택시가 자동차 매장 돌진
2023년 4월 5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사거리에서 전기차 택시가 인근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택시가 오토바이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는 2차 추돌이 일어났다.
사고 피해자들
전기차 돌진 사고로 이 전기차 택시를 몰던 70대 운전자,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자동차 매장 60대 직원과 손님 3명 등 5명이 얼굴 등을 부상당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또한 자동차 매장 유리문이 깨지고 전 차량 7대가 망가졌다.
사고 경위 조사 중인 경찰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조사되었으며 차량 급발진 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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