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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 사퇴 / 5월 15일 전기, 가스 요금 인상 결정

by ☜▥′☠ʚဝိူɞ✸ℭ 2023. 5. 12.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 사임, 후임 6주 내 업무 시작

2023년 5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커가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를 고용하게 되어 자신은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2022년 10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7개월 만이다. 후임은 6주 내에 업무를 시작한다고 머스크가 전했다. 

 

새로운 CEO를 맞이하게 된 트위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많은 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트위터에서의 전환되는 머스크의 직책

그는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서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및 최고기술책임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자신이 업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 트위터 CEO 후임을 찾는 대로 사퇴하겠다고 미리 전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한 국제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 연말까지 CEO를 찾겠다고 한 바도 있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트위터 CEO 후임

언론에 따르면 업계 내부에서나 블라인드에서는 후임 CEO가 누군지에 대해 여러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 머리사 메이어 전 야후 CEO, 수전 워치츠키 전 유튜브 CEO, 일론 머스크와 함께 자녀를 가지 시본 질리스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NBC 유니버셜의 광고 책임자인 린다 야카리노가 트위터 CEO 자리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5월 15일 전기, 가스요금 인상 결정 

정부·여당은 2023년 5월 1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물가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뤄왔던 2023년 2분기 가스와 전기요금 인상 폭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 전력과 가스공사 자구책 마련으로 인상 본격화

한전과 가스공사는 각각 재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임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 등 각각 25조 7000억, 15조 4000억 원의 자구책을 발표하였다. 또한 정승일 한전 사장도 자구책 발표와 함께 사의를 표명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은 한국전력과 가스공사가 발표한 자구책을 검토한 후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 오는 당정협의회에서 결정 직후 한전 임시 이사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열린 뒤 산업부 장관의 고시로 인상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기, 가스 요금 얼마나 인상되나 

전기요금은 kWh 당 7원 내외로 인상, 가스 요금은 2022년과 비슷하게 메가줄(MJ) 당 5.47원 내외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요금은 여름이 다가와 '냉방비 폭탄'과 같은 부담과 물가 상승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10원 이상의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전기요금은 kWh 당 7원으로 결정되면 월평균 307㎾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2440원 오른 5만 9740원으로 요금이 인상된다.

 

요금 인상 시기 

정부, 여당에 따르면 2분기가 시작하는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하는 방안은 검토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관계자는 요금 인상이 6월 1일부터 적용될지 산업부 장관 고시 이후 5월 중에 바로 적용될지는 논의사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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