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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주택 평균 월세 100만 원 이상, 부담 증가

by ☜▥′☠ʚဝိူɞ✸ℭ 2023. 7. 7.

서울 주택 평균 월세 100만 원 이상

 

 

 

2023년 7월 7일 한국 부동산원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서울 주택 평균 월세가 격기 100만 원 웃돌고 보증금 또한 평균값이 1억 5000만 원에 근접하였다. 전세사기와 역전세난 등으로 월세를 찾는 사람이 많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급의 3분의 1은 월세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의 평균 월세보증금은 지난 5월 기준 1억 4695만 1000원, 평균 월세가격은 105만 6000원이다. 이는 2021년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이 333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월세가 월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 월세 부담이 제일 커

주택별로 월세부담률을 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보증금은 1억 9788만 9000원으로 제일 크고 연립·다세대 5724만 6000원, 단독주택 1억 5455만 4000원 순이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24만 원이다.

 

서울 월세가 전세보다 많아

또한 역전세 위험가구 비중이 크게 늘면서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사태가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성에 서울 주택 월세거래가 전세거래를 넘어섰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서울의 주택 전·월세 거래 22만 9788건 중 월세거래는 11만 7176건으로 5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1월~5월 기준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월세 증가 이유

대출 상환으로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과 목돈 마련, 역전세가 부담스러운 세입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월세가 늘어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한다. 하지만 이는 서민들의 주거비 상승으로 부담이 된다.  

 

 

전문가들도 역전세산 우려에 하반기 월세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전문가는 "올해 하반기 역전세난이 더 심화될 경우 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심리로 월세 비중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월세로 인한 세입자 부담 증가

 

 

하락했던 집값이 상승하여 내 집 마련하기에는 힘들고, 전세사기·깡통전세가 만연하여 전세계약은 힘들어 월세를 살지만 월급의 절반에 육박하여 세입자들의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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