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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양원 내 치매 노인 간 성폭력 방치.. / 망나니로 유명 대전 가해 학부모 자녀 행실

by ☜▥′☠ʚဝိူɞ✸ℭ 2023. 9. 14.

요양원 내 치매 노인 간 성폭력 방치..

 

 

2023년 9월 13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시 소재 한 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 중인 도립 요양원에서 80대의 한 남성 입소자가 여성 병동에 들어가 기저귀를 벗는 등 성폭력을 일삼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요양원에는 치매를 앓는 노인남녀 79명이 입소해 있다.

 

노인 보호기관에서 성폭력 관련 신고

80대 남성  A 씨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여성 병동에 들어가 이상행동을 일삼았고 이 요양원 종사자들은 A 씨를 신고하지 않고 자체 해결하려고 한 사실 드러났다. 해당 요양원은 피해자의 가족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그 사이 성폭력 사건이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7월이 되어야 노인보호기관에 A 씨의 성폭력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따라 A 씨는 보령 내 다른 요양원으로 전원 되었다. 

 

현장 조사를 두 차례나 걸친 결과 보령시 당국과 노인보호기관은 지난 9월 4일 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조리원 등 제외)은 정서 및 학대 방임으로 결론짓고 종사자당 적게는 150만 원, 많게는 5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것으로 보인다.

 

요양원 입소자 전원하나?

보령 시 당국은 나머지 입소자들이 다른 시설로 전원 할 곳이 마땅히 있지 않다며 입소자 전원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망나니로 유명한 대전 가해 학부모 자녀 폭로

 

 

 

2023년 9월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4년간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한 대전 초등학교 여교사 관련 가해 학부모들의 자녀 행실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수업시간 욕하고 애들 때렸다는 주장

글쓴이 B군은 김밥 가게 학부모의 자녀에 대해 "수업시간에 책상에 앉아 병 X"라고 하며 같은 반 학생들과 선생님을 불편하게 하거나 "친구들을 때리며 모욕하고 목을 졸랐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교사를 괴롭힌 미용실 운영 학부모의 자녀에 대해 "ADHD이고 선생님께 반항을 자주 하고 친구들에게 시비도 자주 걸고 때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추모 장소를 지나가면 그 자녀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거나 마주치면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라고 하며 조금씩 말싸움이 붙었다"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미용실 운영 학부모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밝힌 C 씨는 "미용실 운영 학부모가 4년 전에 오픈 채팅방 만들어서 괴롭힘을 주장한 게 맞다"라고 하면서 "미용실 학부모 아이는 애들 괴롭히는 망나니로 유명했다"라고 하며 예전에 자신의 아이와 다툼이 있던 적이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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