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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포츠

WBC 야구 대표팀 경기 전 음주 논란/ 김민재 이적료 820억에 맨유 행

by ☜▥′☠ʚဝိူɞ✸ℭ 2023. 5. 31.

호주, 일본 전 전날 WBC 야구 대표팀 음주 논란

2023년 5월 30일 한 매체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투수 3명이 본선 1라운드 기간 일본 도쿄의 유흥업소인 룸살롱에서 밤을 새우며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보도하였다. 이미 대표팀이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하여 '도쿄 대참사'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음주 사실이 드러나면 실력이 아니라 선수의 태도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자세한 야구 대표팀 음주 의혹

WBC 대표팀의 투수 3명은 본선 2라운드 진출 여부가 결정될 3월 9일 호주전을 앞둔 전 날 밤 유흥업소를 찾아 다음날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3월 10일 일본과 경기를 앞둔 전 날에도 음주하였다는 의혹이다. 

 

2023 WBC 한국 대표팀 경기 결과

이번 2023 WBC 경기에서 우리 야구대표팀은 최악의 성적을 안고 돌아왔다. 이들은 호주전에서 7-8로 패하여 처음부터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일본전에서는 4-13의 큰 실력차이를 보이며 대패하였다. 이후 경기인 체코 전, 중국 전에서는 승리하였지만 조 3위로 2라운드 진출을 하지 못해 야구팬들을 실망시켰다. 

 

진위 파악 중인 음주 사실

현재 한국 야구 위원회(KBO)에서 의혹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추후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술자리 참석자로 지목된 선수들은 의혹이 잘못 알려졌다며 음주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소속 구단 관계자들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 음주 여부 징계되나?

KBO 규약의 국가대표 운영의무 규정에 따르면 선수들이 대표 소집기간 국가대표로서 명예와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조항에 위반이 되지만 징계 여부에 대해서는 규정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한일전을 앞두고 음주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탄을 피하기 어렵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민재 이적료 820억에 합의

2023년 5월 30일 현지시간 영국의 이브닝스탠더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이적료로 나폴리와 협의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최종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영입된다. 김민재는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음 주 중 맨체스터로 갈 예정이라고 이브닝스탠더드는 덧붙였다.

 

김민재 맨유 영입설

그동안 많은 이적설이 김민재 선수를 중심으로 떠돌았지만 거의 맨유 이적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었다. 지난 24일 이탈리아의 한 매체는 '맨유가 나폴리의 수비수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오는 7월 5800만 유로(약 953억)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었다. 다른 매체는 맨유는 김민제와 사실상 계약을 만료하여 그가 영국에서 살 집까지 마련한 상태라고 하기도 했다. 

 

바이아웃 조항 적용시기 맨체스터로 이동하는 김민재

김민재는 오는 7월 바이아웃 조항이 적용되는 2주 동안 5000만 유로(약 708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완전히 나폴리에서 맨체스터로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900만 유로 (약 128억 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최고의 커리어에 도달한 김민재

올 시즌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세리에 A의 최고 수비로 선수로서의 체력과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2022년 9월 아시아 최초로 세리에 A의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리그 베스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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