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허위로 드러나자 더불어 민주당의 김의겸 의원은 2022년 11월 24일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명하였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김의겸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기했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의혹이 거짓말로 드러나자 11월 24일 유감을 표현했다.
어떻게, 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출발점이 되었던 첼리스트 A씨가 경찰 조사에서 "다 거짓말"이라고 진술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김의겸 의원이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원래 A 씨는 경찰 소환에 불응하다가 경찰이 핸드폰 위치 기록을 확인하는 등 강제수사가 시작되자 경찰서에 출석하여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석자로 알려진 이세창 전 자유 총 연맹 총재 권한대행도 김 의원의 주장을 "가짜 뉴스"라고 하며 자신의 그 당시 기록된 휴대전화 위치 기록도 제출했다.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리면서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면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하며 다시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질문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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