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혈액암' 극복 중 / 임현주 MBC아나운서 2월 24일 결혼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근황

'혈액암'으로 현재 투병하고 있는 배우 안성기가 2023년 2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했다. 현재 많이 호전 전되었다고 하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현재 건강 회복 중, 매일 1시간 정도 운동

안성기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집 앞 근처에서만 돌아다닌다고 하며 살고 있는 아파트 안에의 헬스클럽에서 매일 1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러닝 머신 30분, 웨이트 트레이닝 30분 정도 하는데 무리는 없다고 한다.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얼굴의 부기도 많이 가라앉았고 머리카락이 자란 모습도 공개하였다. 

 

안성기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도 안성기가 "현재 치료를 받고 많이 호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혈액암 극복 중인 안성기

또한 그는 2019년에 혈액암을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2020년 완치되었다는 결과를 받고 그런가 보다 했는데 6개월 만에 다시 재발해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권유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안성기는 거절했고 항암치료하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이야기하였다.

 

완치 후 복귀 시기에 대해서

안성기는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좀 더 지나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자신을 좀 더 기다리면서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안성기

안성기는 2022년 9월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당시 항암치료를 받고 상황이 나아져서 외출이 가능했다고 했다.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져서 민머리인 상태라고도 알렸다. 2022년에는 부은 얼굴로 가발을 쓰고 공식 석상에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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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2월 24일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

MBC의 아나운서 임현주가 2023년 2월 24일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서울의 모 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결혼에 대한 초대와 앞으로의 다짐, 축하의 말을 올렸다.

 

임현주, 2022년 10월 결혼과 미리 한 혼인신고

임현주 아나운서는 2022년 10월 다니엘 튜더와의 결혼을 발표하였다. 또한 2023년 2월 14일 미리 혼인 신고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한 사람을 오래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지킬 자신이 있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임현주의 남편, 다니엘 튜더는?

다니엘 튜더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전공하여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2010년에서 2013년까지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그 이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정책 자문위원을 하였고 '조선자본주의공화국',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같은 책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