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정찰위성시험품'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조악한 서울과 인천일대의 사진을 공개한 것에 맞대응하며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평양 김일성 광장 일대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고화질 위성사진이 무엇인지 남북한 기술 수준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 셈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국토교통부는 2022년 12월 22일 “12월 23일부터 한 달 동안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정동)에서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과 국내 우주산업기술의 현황을 청소년 등 국민이 공감하는 <뉴스페이스 시대, 청소년이 띄우는 국토위성>을 개최한다” 라고 밝히며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평양 김일성 광장 일대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왜
앞서 북한은 2022년 12월 19일 '정찰위성시험품'에서 촬영한 서울과 인천 일대의 도심사진을 공개하였으나 대규모의 시설은 식별이 가능하지만 용산 대통령실과 삼각지 일대는 확대해야 윤곽선 정도만 흐릿하게 구별이 가능하신 수준이였다. 반면에 '국토위성 1호'가 찍은 사진은 김일성 광장에 심은 나무 한 그루도 맨 눈에 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고화질을 보여주었다. 이번 사진 공개는 북한의 찍은 위성사진이 화질이 별로 좋지 못한 수준으로 우리 정부의 고화질 사진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수준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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