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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3

'모든 조건이 열악..' 새만금 잼버리 축제 비판 '나라망신' '모든 조건이 열악..' 새만금 잼버리 축제 비판 '제25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축제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가운데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주최 측의 준비 부족과 미흡함이 곳곳에 드러나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폭염 속 보여주기 식 행사 잼버리 대회에 자녀를 보낸 한 학부모는 2023년 8월 3일 MBC의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아이가 엄청 지쳐있었다. 낮에 폭염이 이어져서 탈수로 병원에 간 애들도 있었다. 개영식 방송을 보니 진행이 정말 미흡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녀가 지쳐있는데도 주최 측에서 '보여주기식 행사'를 했다고 하며 내외빈 입장하는데 '모두 일어나 주십시오', '큰 박수 부탁한다'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정말 났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개영 첫날 잼버리 야영지에서.. 2023. 8. 3.
IAEA, 후쿠시마 방류 체계 신뢰가능 IAEA, 후쿠시마 방류 감시체계 신뢰 가능, 환경평가는 추가 설명필요 일본 정부가 2023년 바다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한 후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23년 4월 후쿠시마 제1 원전 내 오염수 처리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벌인 현장 조사를 토대로 4차 중간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감시체계게 신뢰할만하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에서 방사성 물질 농도 측정 방법론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번 보고서 내용은 2022년 일본에서 현장 조사한 내용에 국한되어 있다. 전문가들의 추가 현장 조사나 현지 채취한 해양수 샘플 조사 결과 등은 5,6차 보고서로 공개될 예정이다. 도쿄 전력의 오염수 방류 후 환경 감시 프로그램은 신뢰 .. 2023. 4. 6.
학교 급식 종사자 31명 폐암.. 대책 부족/ 가덕도 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 학교 급식 종사자 31명 폐암확진, 근본적 대책 촉구 2021년 학교 급식 종사자가 폐암을 확진받고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이후 후속조치로 2023년 3월 14일 교육부에서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해 환기시설과 조리 방법 등의 개선 대책을 발표하였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 결과 교육부는 2022년 전국의 14개 교육청을 통해 급식 종사자 2만 4065명의 건강 검진을 실시 결과 139명이 폐암에 걸렸거나 확진 의심 진단을 받았고 이 중 31명 확진자로 판정이 되었다. 확진자의 평균 연령은 54.9세이며 평균적으로 14.3년의 근무를 한 근로자였다. 이번 검진은 2021년 12월 발표한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계획'에 따라 55세 이상이거나 급식실..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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