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스포츠

이승기 '음원 정산 0원' 권진영 대표와 신뢰 관계 지속할 수 없다.

by ☜▥′☠ʚဝိူɞ✸ℭ 2022. 11. 24.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이 2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 파문과 음원 정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이승기는 현 소속사와 권 대표에 대한 신뢰관계를 계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누가, 언제, 어디서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법무법인 최선은 2022년 11월 24일 공식입장문을 내놓았다. 

 

무엇을, 어떻게, 왜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된 내용증명을 발송하였고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뿐만 아니라 후크엔터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사이의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의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 수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후 소속사에 여러 번 음원 수익 정산내역의 공개를 요구하였으나 후크 엔터는 이승기에게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라는 핑계를 대며 계속 회피해왔다. 

 

또한 23일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음성파일에서 권진영 대표가 "내 이름을 걸고 XXX를 죽여버리겠다."라고 말한 내용이 파문을 일고 있다. 이승기의 법률 대리인은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수차례 전해듣기도 했다."며 "더 이상 신뢰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 고민 끝에 내용증명을 발송하게되었."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의 음원 정산에 관한 근거를 후크측에서 대지 못할 경우 이들 간의 분쟁은 법정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