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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포츠

박수홍 친형 부부 횡령 2차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 부인

by ☜▥′☠ʚဝိူɞ✸ℭ 2022. 12. 7.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진행된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대부분의 증거를 부동의하였다. 다음 재판에서는 박수홍과 전 소속사 직원이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2022년 12월 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 부분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하였다. 이 날 친형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거의 대부분은 부인하였고 친형 측 변호인은 " 수사보고에 동의할 생각이 없다. 사실 관계 증거와 관련한 부인 여부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 "고 밝혔다. 

 

 

어떻게, 왜

박수홍은 2021년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친형부부가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회사 돈과 박수홍의 돈 61억 7000만 원가량을 횡령했다는 혐의이다. 친형 부부는 2022년 11월 21일 열린 1차 공판에서도 검찰이 횡령 혐의에 대해 조목조목 짚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고 박수홍의 개인 돈을 횡령한 혐의는 강력히 부인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박수홍과 전 소속사 직원, 세무사 2명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2023년 1월 20일 다음 공판을 진행할 예정인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 본인은 23년 3월 즈음 증인으로 나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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