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터키 드라마 '더 기프트' 시즌 1 4화를 보았다.

더 기프트의 주인공은 두 명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여자 주인공은 아티예, 남자 주인공은 에르한. 아티예는 그림을 그리는 미술가이고 남자인 에르한은 고고학자이자 교수이다. 자신이 그려왔던 그림의 무늬들이 '괴베클리 테베'에서 발견된 무늬와 같다는 것을 알고 무작정 발굴 현장으로 가서 에르한을 만난 후.. 이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어떤 소녀와 할머니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고고학자인 에르한의 도움으로 할머니를 찾았지만 할머니는 다음 날 다시 사라져버렸다. 알수 없는 아티예의 모습에 가족들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혼자와 빨리 결혼해 안정적인 삶을 살라고 하고... 아티예는 그렇게 수긍하다가... 결혼식날 고고학자가 다시 할머니를 찾아 아티예의 눈앞에 데려온다. 환청과 환영이 진실임을 깨달은 아티예는 바로 결혼식장을 뛰쳐나와 에르한과 할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할머니가 지적한 곳에 차를 세운 에르한과 아티예 일행. 잠시 아티예가 차에 머무르는 사이 에르한은 할머니가 말하는 땅에 손을 대자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모든 일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며 몰랐던 사실을 발견한다... 여기까지가 내가 졸면서 본 드라마 내용..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